최근 자색양파의 효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색양파는 흰색양파보다 성분이 좋고 단맛과 식감을 내는데 있어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양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먹거리로 건강치료를 위해 전통 의료요법에서 약으로 활용된 사례가 많다. 특히 자색양파는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전문가에 따르면 자색양파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여 암의 발암농도를 낮춰주고, 알리신 성분과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생성을 낮추어 주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양한 성분(알리신, 비타민, 미네랄 군)을 가지고 있어 오장육부에 좋은 작용을 하고, 일반적인 감기, 식중독 등에 면역을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변비에 좋고, 알리신 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막고 항균작용과 살균작용에 도움을 준다. 이에 제주청룡농원은 “최근 양파즙을 통해서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자색양파즙 효능을 꼭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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