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럭스토어 ‘동경몰’이 글로벌 직거래를 통한 집 앞 배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동경몰은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주문 확인 후 주문표를 보고 드럭스토어에서 약사가 직접 상품을 준비하고 포장 및 배송을 하는 편리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건강식품제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관심사인 뷰티, 스킨케어, 다이어트, 천연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의약품 샤론파스, 동전파스, 코락쿠, 타무시친키, 아이봉,캬베진,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등이 한국에서 판매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본 현지에서 구매하는 비용보다 대략 20%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경몰에선 회원가입 후 타 사이트에 비해 간단한 절차를 거쳐 상품선택과 결제가 가능하다”며 “불필요한 옵션기능을 통한 호객행위를 지양하고 있고, 가격과 배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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