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2016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준비한 간식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수원여대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함께하는 수원여대 중간고사 간식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시험기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독려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상담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여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600명에게 세븐일레븐의 ‘함박 엔 치킨가스 도시락’을 증정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인제캠퍼스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2~13시까지 한울관 앞 운동장에서,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는 6일 해란교육관 앞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나눠줬다.

수원여자대학교가 마련한 따뜻한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간식행사에 이어 상담 받은 후 상담 후기를 SNS에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서 간이심리검사를 받은 뒤 SNS에 방문소감과 함께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일 수원여대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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