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제도에 유독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토종 웹 리포팅툴 제품인 ‘렉스퍼트’로 잘 알려진 클립소프트(대표
이 회사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엔 공공사업 중 가장 규모가 컸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분리발주에서도 수주하며 시장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이처럼 클립소프트는 그동안 꾸준한 기술 개발 및 품질 제고 노력을 기반으로, 보건부 공공보건정보화, 공공의료정보화, 기록관리시스템 전 중앙부처 확산사업 등 대형사업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근엔 분리발주라는 호기를 만나, 고기가 물을 만난 듯 공공시장에서 큰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또한 디지털 예산회계, 조달청 나라장터, KRX 등 굵직한 사업에 연이어 참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의 경우 경쟁제품을 윈백한 사례로, 클립소프트는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등으로 수출까지 진행하며, 렉스퍼트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성과에 대해 클립소프트의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