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전문지 데일리그리드는 “2017 Korea Security Vendor Top 50”를 선정 위한 사전조사를 10월초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Korea Security Vendor Top 50 선정은 국내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보안기업을 선정해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평가와 선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정보보호기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선정결과는 2017년 2월 중순에 발표된다.

선정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본지(grid@dailygrid.net/02-749-3205)로 문의해 인터뷰 및 설문지를 요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될 기업들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주요 정보보호기업 중 2016년에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펼친 회사들이며,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회사들이 될 것이다.

데일리그리드는 이번 평가를 위해 『DailyGrid BPM(Business Performance Measurement)지수』를 만들어, 벤더들의 종합 역량 및 성과를 수치로 도출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데일리그리드는 편집국을 중심으로 관련분야 대학교수 등 외부평가위원을 동원해 평가선정팀을 구성했다. 평가팀은 10월 02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 넘게 자료조사, 측정모델선정, 시장리서치,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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