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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등 28곳 행정의 생산성 가장 높아
대구 달성군 등 28곳 행정의 생산성 가장 높아
  • 조남욱 기자
  • 승인 2016.11.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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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산성 우수 시·군·구 28개 기관에 대한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영예의 생산성 대상(대통령 표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북도 청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충청북도 증평군이 수상했다.

더불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인 우수상 6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인 장려상 6개와 우수사례상 12개 지자체(장관 표창 4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8개)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올해 응모한 전국 187개 시·군·구 가운데 종합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

특히, 기업활동과 투자 유치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개선하고, 전년대비 사업체 증가율 및 취업자 증가율이 타기관 평균 대비 2배 정도에 이르고 있는 등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북도 청주시는 예산집행률의 유형내 평균이 86%인데 반하여 청주시는 94.8%로 집행 성과가 우수한 등 생산성의 가장 대표적인 재정분야의 생산성 지표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가 돋보였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북도 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입 증대 노력이 탁월하는 등 지역문화지표 개선도가 탁월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수성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깨끗한 환경의 정주공간을 제공하는 등 대기질 개선분야에서 성과가 탁월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난해까지 조직의 인력, 예산 등 투입된 자원과 대비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해 왔는지에 대해서 평가하였다면, 올해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지역경제, 환경, 안전, 문화 및 복지 기반 등 지자체의 정책성과 측면에서의 생산성도 측정·진단하였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응모 지자체간 상호 실적 검증,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아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주민행복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행사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행복을 더욱 키워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