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움웨딩(구, 경산 컨벤션웨딩)이 최근 인테리어와 디자인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아트라움웨딩은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된 4개의 웨딩홀과 900석 규모의 대형 연회장, 혼주와 가족을 위한 혼주전용 VIP룸 등 보다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웨딩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

1층 아트홀과 3층 컨벤션홀은 단독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트홀은 첨단장비와 조명시설을 활용하여 3가지 유형의 웨딩 연출이 가능하다. 또 컨벤션홀은 신랑 신부 입장시 마치 패션쇼 모델처럼 버진로드를 거슬러 올라가 하객에게 인사를 한 후 주례단상 앞에 서도록 동선을 구성하여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1층과 3층의 신부대기실은 각각 25평, 45평으로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예식을 준비하는 신부의 지인들이 기존의 예식장처럼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신부 대기실 안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예식 당일 신부대기실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웰컴푸드, 소프트드링크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트라움웨딩은 영남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5번 출구 앞에서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 되며, 인근에 시민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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