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배혁 작가의 미소를 띄 돌고래. 캘린더에서는 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친환경 힐링리조트 리솜리조트가 ‘2017 리솜 문화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캘린더는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한 2015년 열두달, 리솜처럼, 동물화가 신수성 작가의 동물그림과 힐링메시지가 함께한 2016 힐링캘린더에 이은 문화콜라보레이션 시리즈 제3탄이다. 최배혁 작가와 함께 1년 내내 따뜻한 미소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달력 뒷편에는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종의 쿠폰이 담겨있다. 스파할인권, 음료1+1이용권, 생맥주 무료이용권, 구명조끼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쿠폰이 담겨 있으며, 각 쿠폰별 이용기간에 맞춰 리솜리조트 내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2017 리솜 문화캘린더’는 미소를 띈 동물들이 등장한다. 그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은 고양이가 많다는 점. 고양이를 많이 그리는 최배혁 작가는 지나친 관심은 싫어하지만 혼자는 외로워하는 고양이를 보며, 복잡한 인간관계는 싫지만 SNS로 소통하려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았다.

고양이처럼 고독하지 않게, 평온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스러운 눈빛과 미소를 띈 아이, 고양이, 동물의 그림을 그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달력 뒷편에는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종의 쿠폰이 담겨있다. 스파할인권, 음료1+1이용권, 생맥주 무료이용권, 구명조끼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쿠폰이 담겨 있으며, 각 쿠폰별 이용기간에 맞춰 리솜리조트 내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캘린더로 만난 최배혁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2017 리솜 문화캘린더’ 출시를 기념해 최배혁 작가의 개인전이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에서 열리는 것.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최배혁 작가 개인전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중순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위치한 아트홀 ‘서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최배혁 작가의 따뜻한 마음과 미소가 전해지는 그림과 함께, 연말연시 행복한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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