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팩 브랜드 키스마이스킨은 지난달 안티에이징에 주안점을 둔 '황후의눈물 발효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한 기업에서 대한민국20~50대 여성 514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피부고민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건조한 피부'를 선택했다. 그 외에는 탄력, 미백, 주름 순으로 고민으로 꼽았다.

체내의 호르몬밸런스는 평균 20대 중반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주름이 좀처럼 사라지지않는 현상이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때 중요한 것이 피부를 활성화시키고 보습을 강화해주는 외부로부터의 케어이다.

키스마이스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의 주 성분은 게니스테인, 레스베라트롤, 마데카식산, 치옥틱애씨드, 유비퀴논 등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항산화작용을 하는 핵심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또한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외부의 자극에 보호해 주며, 탄력증진, 재생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 바쁜 현대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어 안티에이징 관리를 받기 쉽지 않다“며 ” 팩을 통한 나이트케어만 제대로 해준다면, 스킨케어제품을 단계별로 발라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충분히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극적인 화학성분이 첨가된 세안제나 기초화장품을 사용하기보다 발효팩과 동일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한방천연팩비누 등을 병행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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