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와산문’이 2017년 제2회 신인문학상 공모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계간 문예지 ‘시와산문’에서 진행하는 2017년 제2회 신인문학상은 당선작 시(5편)에 5백만원, 당선작 평론(1편)에 3백만원, 당선작 에세이(5편)에 2백만원씩 각 부문당 1명을 선정하여 고료가 전달되며, 우수작의 경우 시(5편) 2명에게 각 백만원, 평론(1편) 2명에게 각 백만원, 에세이(3편) 1명에게 백만원의 고료가 주어진다.

원고는 어떤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하며, 동일 작품이 다른 매체에 중복 투고되어 당선작이 표절작으로 밝혀질 경우 당선 자격을 잃는다. 작품은 우편으로만 접수 받으며 정해진 원고량을 초과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총 상금 1,500만원 상당의 이번 신인문학상 공모의 응모 마감은 2017년 1월 10일까지이며 당일 도착한 우편물까지만 인정된다. 당선작 발표는 2017 3월 1일자 계간 ‘시와산문’ 봄호를 통해 공지된다.

응모 원고가 포함된 우편물은 우)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길 5가길 11, 503호 ‘시와산문’ 신인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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