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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새해에도 소외계층 정보격차 복지사업 적극적”
임영규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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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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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회장은 그간 자사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왔다. 2017년 올해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통신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KT(회장 황창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가인터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은 교육부,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매년 19만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선정해 인터넷 이용 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통신 복지사업이다. KT는 200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선보인 초고속인터넷 브랜드 '기가인터넷'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들은 기존 월 이용료 3만3000원의 '기가 인터넷 콤팩트' 상품을 기본 제공받는다. 월 이용료 3만8500원인 프리미엄 상품은 월 5500원만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다.

KT는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작년 12월부터 ‘기가 인터넷’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KT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연간 50억원의 혜택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추가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KT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사업인 ‘기가 스토리’있다. 기가 스토리는 초기 소외계층이나 저개발국가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KT는 더 나아가 기가 스토리를 단순히 인터넷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작년 6월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에 참석한 황창규 회장은 '기가스토리'를 소개하며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에 통신사업자는 네트워크 연결뿐 아니라 경제 발전과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공헌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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