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요리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성과로 청소년 요리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솔요리학원이 2017년 상반기 다양한 국내 및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할 선수단을 모집한다.

설명에 따르면 한솔요리학원은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일문화 경연대회 등 국내 요리대회 참가는 물론, 해외에서 열린 홍콩 국제요리대회, 태국 국제요리대회, 미얀마 국제요리대회, 필리핀 국제요리대회, 상하이 국제요리대회, 싱가폴 국제요리대회 등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양한 국내외 요리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69개, 은메달 122개 등 총 481개 메달을 획득하고 선수단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학원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17년 홍콩 국제요리대회와 2017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홍콩 국제요리대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리경연대회이자, WACS(세계조리사협회) 공식 인증 국제경연대회로 전시, 라이브 고멧단체, 개인전 부문 등 다양한 대회 카테고리와 함께 세계각국에서 1,500여명 이상의 요리사들이 참가하여 진행되는 국제행사다. 한솔요리학원은 2015년 홍콩 국제요리대회에서 금메달 포함, 총 18개 메달로 대한민국 참가단체 중 최다 메달 획득(18개 메달, 단일팀 참가기준) 및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외 학생 및 전문요리사 4,000여 명과 2만여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함께하는 국내 요리 축제다. 조리특성화고(조리고)∙조리대학교 학생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실무 요리사들까지 참가해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한솔요리학원은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상반기)’에서는 장관상 및 금메달 16개 포함, 선수단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라이브와 전시 분야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10개 등 총 56개 메달을 석권했으며,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행정자치부장관상∙서울특별시장 등 주요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한솔요리학원(강남요리학원, 종로요리학원)은 "국가대표 셰프 전임 강사진으로, 학원에 상주하며 1:1 밀착 지도와 수업 전후 피드백을 통해 요리 실력을 높이고 있다"며 "現 조리국가대표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수현 교수, 前 시니어 국가대표이자 주니어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한 한진희 셰프, 동경제과학교 출신 설탕공예 전문가 황희성 셰프 등 대회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강사진을 통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별 여유로운 조리대 공간과 학습효과를 높이는 시연대, 최신 트렌드 베이커리∙디저트 구현이 가능한 시설의 제과제빵 교육장,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요리이론 교육이 가능한 R&D실, 맞춤식 요리 로드맵을 세울 수 있는 1:1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며 "요리대회 준비반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한솔요리학원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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