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보청기 안양평촌센터가 2016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탤런트 사미자를 모델로한 청각전문기업 굿모닝보청기는 전국 90여 센터를 보유한 국내최대 보청기 전문그룹이다. 전국 9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적 및 고객서비스를 평가해 굿모닝보청기 안양평촌센터를 우수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굿모닝보청기 안양센터는 친절한 상담과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서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분석하고 보청기 효과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개개인에 맞는 소리조정을 위해서 최첨단 실이측정기를 사용함으로 선명하고 편안한 소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굿모닝보청기 안양평촌센터 하준호 원장은 "10년 동안 청능사로 일을 하면서 안타까운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 제때에 보청기를 착용했으면 보청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참다가 나중에 오신 난청인들은 보청기의 효과를 절반만 사용하는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보청기들도 브랜드마다 국가와 철학이 다르기에, 그 소리의 컬러와 느낌이 전혀 다르게 들린다고 하는데, 안양평촌센터에서는 다양한 최신 보청기들의 시험착용을 통하여 개개인들에 맞는 보청기를 좀 더 정확하게 처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나 최신 보청기들이 최근 이명을 관리 할 수 있는 기능에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난청 환자 뿐 아니라, 이명 환자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보청기 지원금액으로 최대 131만원이 지원되는데, 복잡한 서류들도 안양평촌센터에서는 직접 대행해줌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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