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구단지 린다데코가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린다데코’(포천시 소흘읍)는 가구를 미리 일정한 규격대로 만들어 놓고 파는 기존의 시스템과 달리 고객 맞춤형 주문을 받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및 크기를 수용하여 공장에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주로 신혼가구와 북유럽가구로 찾는 린다데코는  추가 비용 없이 전문코디가 거실 및 안방, 주방 등 내부 인테리어를 꾸며준다. 또한 원목가구와 같은 친환경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먼지 제거 방법 및 가구 관리법을 공개했다.

포천가구단지 린다데코 관계자는 “가구 증후군을 유발하지 않는 원목가구와 같은 친환경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며 “유아나 아토피와 같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가구단지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해왔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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