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 데이트코스 추천앱 데이트팝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수도권 매장 입점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데이트팝과 제휴를 진행한 매장은 압구정역점, 외대후문점, 일산화정점, 천호로데오점, 석촌호수점, 잠실본점, 부천점 총 7개 가맹점이다. 데이트팝을 통하면 제휴를 맺은 놀숲 각 매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2시간 이용권과 음료 1잔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놀숲은 전국 규모의 가맹사업을 통해 현재 130호점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한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다.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만화카페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의 시간요금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도서, 보드게임 등의 콘텐츠와 카페 수준의 음료와 먹거리를 갖췄으며 만화카페 창업비용, 홍보, 세무, 인테리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하는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과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신규 고객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의 홍보 채널에만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채널을 발굴하고 다양한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데이트팝 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의 여러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에는 2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더욱 활발한 가맹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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