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현재 2017학년도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실용음악학 신입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은 음악인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개발하고, 음반제작을 위한 창작과 레코딩엔지니어링 등의 실용음악 관련분야를 폭넓게 소화하여 유능한 음악가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연, 방송, 영상음악, 음반제작, 레코딩 엔지니어 분야의 인재양성뿐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대중음악의 컨텐츠에 발맞추어 공연예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뮤지컬 배우를 양성하고, 개성있고 유능한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하기 위해 필요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학점은행제 실용음악학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표준교육과정 실용음악학전공의 교육과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교육부장관명의의 음악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학점인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학 총장명의 학위수여를 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최소이수학위조건이 충족될 경우 총장명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에서는 2017년 2월까지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 첫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학력 인정 대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100%로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원서 접수 및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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