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전문 제조업체 내츄럴코리아는 신제품 ‘로즈네이처’ 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로즈네이처는 쉐어버터를 10% 함유한 고보습 핸드크림으로 쉐어버터와 세라마이드가 2단계에 걸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관계자는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에서 민간치료제로 오랫동안 사용해온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로 보습에 도움을 준다”며 “세라마이드는 그 분자가 층상구조를 형성해 수분을 보유하며 이 수분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석류와 무화과, 은행, 오디 등 특허 받은 복합 과실추출물(등록번호:10-0899502)을 원료로 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좋다”며 “로즈네이처의 장미향은 프랑스의 Payan Bertrand사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유네스코 무형유산 후보에 오른 바 있는 기업의 장미향을 엄선해서 들여왔다”고 말했다. 한편, 로즈네이처 핸드크림은 백화점에 입점 예정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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