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를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

'LG X300'은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 8.09mm 슬림한 두께, 2500mAh의 대용량 탈착형 배터리를 장착했다.

▲ 사진 = LG전자

디자인은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해 일체감을 살렸고, 후면에는 미세한 패턴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전·후면 500만화소, 1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오토샷, 제스처 샷 등 LG만의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16GB 메모리는 16:9 비율의 고해상도 사진을 최대 2380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실속형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X300'는 실버와 다크블루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만3000원이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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