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전문업체 은하수물류는 계약을 희망하는 기사들을 대상으로 계약 전 100% 선탑시스템을 통해 지입차 하기 전에 무료로 선탑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은하수물류는 연수를 진행하지 않는 회사를 대상으로 연수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지입차주가 현장에 배치됐을 때 일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함께 탑승해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은하수물류 관계자는 “지입차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위수탁 계약시 현물 출자 계약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고 있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경영으로 화물 지입차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별도의 경력이나 조건없이 일을 시작할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과장된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고,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을 보유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선탑 진행시 계약금 요구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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