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GSM아레나

'갤럭시S8'로 추정되는 전면 디스플레이 패널이 유출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는 갤럭시S8의 패널이라고 추정되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8 패널 상단에는 스피커와 전면카메라가 탑재될 자리를 포함해 총 6개의 구멍이 존재한다.

이자리에는‘갤럭시노트7’에 탑재됐던 홍채인식 스캐너 등이 도입될 자리로 예상된다.

사라진 물리 홈버튼 자리와 대폭 줄어든 테두리도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8에는 물리 홈버튼이 사라지고 디스플레이 내에 가상 홈버튼이 적용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8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탑재돼 진보된 기기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또한 초고속 배터리 충전, 블루투스5, 1600만 화소의 카메라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될 전망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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