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디저트와 복고풍의 독특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고 있는 복고다방이 4천만원대 소자본 창업 비용 및 로열티 완전 면제 정책을 실시하며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복고다방의 커피&음료 메뉴 구성은 대세인 가성비를 바탕으로 한 메뉴들을 바탕으로 하는 한 편, 복고풍 특유의 메뉴들을 이색 상품으로 함께 결합시켰다. ‘복고 얼음식혜’와 ‘복고 냉커피’, 아이스크림과 프라푸치노를 함께 곁들인 여름철 이색 메뉴 ‘복고께기 3종 세트’등 색다른 메뉴 구성을 보인다.

복고다방의 디저트는 대중성과 가성비에 집중했다. 디저트 중 기존의 베이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약 100가지의 메뉴 구성이 가능토록 한 ‘복고 베이글’, 뻥튀기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샌드한 ‘복고 뻥스크림’, 여름철 인기가 급상승 하는 ‘복고 컵빙수’등이 있다.

업체 측은 "이처럼 복고다방의 디저트들은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되기 용이한 저단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 커피&음료 판매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창업아이템 및 청년 창업아이템으로 카페가 많아짐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디저트를 강화하고 있으나 높은 창업 비용으로 인해 진입이 쉽지 않다"며 "안정적인 커피 전문점의 장점과 고매출의 디저트를 복합시킨 디저트 카페 창업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가 2017년 창업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임영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