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헤어살롱(수원 영통)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egement) 마케팅의 기치를 내걸고 고객님의 스타일 정보를 분석해 이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최근 미용업계는 카카오헤어샵, 네이버헤어샵 등의 스마트폰 앱과 검색 서비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미용실을 예약할 수 있는 O2O서비스와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O2O 서비스 덕분에 미용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미용실이나 고객들이 다소 편리해 지긴 했지만, 미용실 자체적으로도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강화해야만 예약부터 고객만족까지의 양박자가 모두 조화롭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화두헤어살롱은 올해부터는 내부 직원교육의 일환으로 ‘친절한 민우씨’ 라는 슬로건으로 헤어 디자이너들의 서비스 마인드와 친절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친절한 민우씨’는 실제 화두헤어살롱에서 친절한 디자이너로 선발된 민우 디자이너의 이름을 옮긴 것이다.

업체 관계자 는 "지금 미용업계는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 본질"이라며 "고객이 마음에 드는 머리를 해주는 것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두헤어살롱은 2017년 새해부터는 고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O2O서비스와 연계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까지 한층 강화하는 고객만족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영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