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파가구’(김포 양촌읍)가 맞춤형 디자인 사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김포가구단지 ‘아로파가구’는 30여년간 한국에서 직접 가구를 생산해온 공장직영매장이다. 가구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특성상 유통 과정이나 마진이 들지 않는 직거래가 가능하다.

아로파가구는 관계자는 "다양한 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아로파가구만의 ‘맞춤형 디자인’은 고객이 원하는 크기나 디자인 등을 반영하여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며 "아로파가구는 운영 공장이 한 공간에 있어 직접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방도 직접 운영을 하고 있어 가구를 배우고 싶거나 나만의 특별한 가구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다. 방문하여 공방도 직접 둘러보며 상담에 들어가면 된다”며 “아로파가구의 제품은 모두 국내 순수 제작품이다. 맞춤형 디자인으로 의뢰 시, 언제든 공장에 방문하여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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