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다락마을’이 소자본 창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다락마을’은 전 세계의 음식을 찹스테이크와 결합시킨 색다른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양질의 소고기에 8종의 소스로 각기 다른 맛을 낸 찹스테이크가 대표격인 요리이며, 커틀릿, 필라프, 파스타 등 20여종의 음식도 준비되어 있다. 두 가지의 종류를 담을 수 있는 우드트레이의 철판 안에 조리되어 나온다.

그 밖에 사이드메뉴도 제공된다. 야채샐러드와 감자튀김, 닭봉, 빵 등이 제공되어 여럿이서 식사하기에 적합하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에 더불어 한국의 ‘다락방’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한 유사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2, 3개월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등의 메뉴 리뉴얼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동성로점, 청주성안길점, 부산서면점 등 매달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의 지점들도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어 “소자본창업, 부부창업, 업종변경창업, 업종전환창업으로 도전할 수 있다. 개업 전에 1주일 정도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38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서울, 대구, 부산, 경기 등 각 지역으로 확산 추세"라고 말했다. 문의 및 더 자세한 사항 확인은 다락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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