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경주점은 최근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운빨레이스를 통해 커플들이 찾는 데이트공간으로 소개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이트코스 특집으로 펼쳐진 운빨레이스 9회에서 놀숲 경주점은 커플들이 찾는 신개념 만화방으로 소개됐으며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이상민 등이 매장에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카툰 앤 북카페 놀숲은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복층 소굴방, 다다미방 등 고객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며 무선인터넷, 콘센트 등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카공족, 코피스족들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NHN엔터테인먼트, 하나멤버스 등 국내 기업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데이트코스 추천앱 데이트팝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 모바일 상품권 도입을 준비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기획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놀숲은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며 “데이트뿐만 아니라 친구·가족들을 위한 놀이공간, 싱글족들을 위한 힐링공간, 스터디 공간 등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 코미디TV의 운빨레이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

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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