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 2기’의 본선 후보 7명을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SNS 인기 투표를 시작했다.

SNS 투표는 2월 10일까지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최종 2명의 훼라민퀸을 선발한다.

갱년기를 겪는 40~59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1기에 5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2기에도 700여명이 지원해 약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콘테스트 기간동안 홈페이지에 24,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이번 콘테스트가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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