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팀의 야구경기를 응원하는 이재용·홍라희 모자 <사진 = TV조선>

대한민국 NO.1 대기업 '삼성'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발언 때문에 오늘도 들썩였다.

한 매체는 6일 최순실 씨의 측근 박우너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2016년 말 특검 측에 "최순실 씨가 '홍라희 씨(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어머니)는 이(재용) 부회장을 탐탁지 않아 한다"라며 "홍 씨는 딸 이부진 씨하고만 친하고 자기 동생(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함께 실권을 잡으려고 한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금일 복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최순실과 삼성, 홍라희 여사가 순위에 오르내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해당 보도가 화두에 오르자 일각에서는 '삼성' 이재용과 홍라희 여사의 관계까지 조명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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