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즉석떡볶이 두끼떡볶이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서비스다. 카카오톡의 4번째 탭에 있는 ‘선물하기’를 눌러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대화창의 ‘+버튼’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메시지처럼 부담 없이 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어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00여개 브랜드, 10만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톡으로 실물상품 선물을 받으면 받는 사람이 직접 선물을 받을 주소를 입력해 해당 주소로 상품이 배송되는 방식이다. 선물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쉽고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 두끼떡볶이는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 DIY콘셉트의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브랜드다.

두끼떡볶이는 치즈떡, 오뎅튀김, 짬뽕소스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하면서 운영 중인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SNS를 비롯 커뮤니티들에서도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여기에 두끼는 현재 상해점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2호점인 성도점을 추가로 오픈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오픈한 대만ATT 도원점 등 아시아권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끼떡볶이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두끼떡볶이를 친숙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광범위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끼떡볶이는 최근 떡볶이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매운 맛에 도전하는 신메뉴 ‘도전소스’를 출시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가장 매운 떡볶이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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