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PC보안 전문기업 닉스테크 (대표 박동훈)는 자사 통합PC보안 제품인 ‘SAFEPC Enterprise’가 자료유출방지로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2(Evaluation  Assurance Level 2)등급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C인증 획득은 통합PC보안 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이룬 성과여서 업계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증 받은 ‘SAFEPC 엔터프라이즈’ 는 통합PC보안 서비스를 통해 내부자에 의한 PC시스템 남용이나 주요 정보 유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돋보인다.

또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클라이언트(Client)에 의한 정보유출, 정보도용, 정보파괴, 정보변조를 방지하고 외부 침입자의 접근을 탐지, 차단하여 중요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정보유출 방지 기능으론 △외부매체 제어기능 (USB, CD-RW, FDD, PDA, 이동식 저장장치) △웹/메일/웹하드에 첨부차단 및 첨부파일의 원문저장 △중요정보 암복호화 기능 △파일 반출 승인 프로세스 기능 △이동형 저장장치로 파일 이동시 자동 암/복호화 기능 등이 있다.

또한 PC 보안기능, 자산/시스템 관리기능, 패치관리(Patch Management System)기능, 출력물 보안기능, 노트북반출기능, PC보안자가진단기능, 외주인력관리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사용자에 의한 정보유출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닉스테크는 이번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재차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최근에도 우리금융지주, 신한카드, 신한증권, 푸른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권 및 최근에는 병원업계 신호탄으로 연세 세브란스병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