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피플인스토리와 중국 상징그룹의 한중 경제교역 이모저모.

피플인스토리와 상징코리아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피플인스토리와 상징코리아에 따르면, 2017년 2월 15일(수) 오후 6시 30분 서초구 양재AT센터 창조룸1에서 중국 진출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진출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는 중국 상징그룹 기업 소개, 4가지 중국 진출 타킷 비즈니스 설명, 한국 기업 중국 진출 성공사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중국 상징그룹 김병현 부회장과 중국 성롱 국제 한국성 관계자 2명이 참석해 설명과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중국 진출을 고려하는 모든 기업에게 열려 있다. 좋은 제품인데 중국 위생허가로 중국 진출을 포기한 업체, 중국 시장을 알아봤지만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기업, 중국 진출 시도했지만 성과 없이 돌아온 경우, 중국 내에서 음식, 의류, 편집샵, 의료 관광, 스트릿 음식점, 토털 뷰티샵, 헤어, 네일, 베이비 관련 제품 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업종 기업 관계자다.

연일 '한한령'과 '사드보복'으로 인해 중국이 막혔다고 중국 진출을 포기하거나 막혀 답답해 하는 기업 관계자에게 '중국 진출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플인스토리와 중국 상징그룹이 소개하는  4가지 중국 진출 타킷 비즈니스는 기존 어느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제시하지 못한 복합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 소개할 한류 매거진 '시크릿기프트', 판매 APP 무상 입점, 오프라인 쇼핑몰 특혜, 중국 방송 홈쇼핑 채널 입점 기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중국에서 브랜드와 실질적인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피플인스토리와 상징그룹의 설명이다.

다음은 피플인스토리와 상징그룹에서 미리 본지에 공개한 4가지 방안 중 일부 내용이다.

한류 매거진 '시크릿 기프트'로 중국 민심을 얻는다!

Step1. 한류 매거진 '시크릿 기프트'는 중국 상징그룹이 운영하는 12개 한류 음식 브랜드 산하 중국 내 4,000개 매장 (하루  방문 평균 인구 40만 명) 에서 배포한다. 한류 한식 음식점을 방문한 중국 고객이 자연스럽게 매거진 '시크릿 기프트'를 통해 한류 엔터테인먼트, 의료관광, 패션, 먹거리 등의 카테고리를 접하면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쇼핑몰 APP로 연동시킨다.

Step2. 시크릿 기프트' 회원 가입한 중국 전역 소비자가 판매 APP를 통해 무상 입점한 한국 기업의 제품을 접하고 구매한다. 이미 한식 식당을 찾은 중국 고객이 방문하는 모바일 쇼핑몰이기에 기존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을 찾은 고객 성향과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호감을 갖고 있는 고객이 방문하기에 입점한 한국 기업의 제품에 대한 접근성과 구매력은 타 중국 쇼핑몰 입점 경험보다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Step3. 중국 안후이성 상업도시 마한산시, 우후시 내 대형 쇼핑몰 입점 기회가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입점료, 월세, 기본 인테리어 비용이 없다. 마한산시, 우후시는 안후이성 2, 3번째 큰 상업도시로 한국관 제공을 통해 한중 경제 교류에 공헌하고자 마련된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Step4. 중국 방송 홈쇼핑 입점 기회가 있다. 2016년 한국 제품 180억 원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중국 방송 홈쇼핑에 입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플인스토리 박효성 대표이사는 "2017년 중국 진출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잘못 알려진 정보, 경험으로 인해 중국 진출이 막혔다고 생각한다면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진지하게 새로운 방안을 검토하시고 판단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아울러 설명회를 통해 직접 현지에 비즈니스 투어도 기획하고 있다."고 행사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상징그룹 김병현 부회장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 기업의 문의를 많이 받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세하게 그리고 체계적인 마케팅 방안을 통해 상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진출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는 피플인스토리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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