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물 및 기념품 제작 전문 업체 이룸기프트는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로 IT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S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침체와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판촉물을 활용하여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이나 필기용품 등의 실용적인 제품, 가성비 우수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또한 스마트폰 대중화로 USB와 보조배터리, 충전기, 스마트폰 악세사리 등 IT관련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이룸기프트는 IT제품에 한해 A/S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촉물 시장이 단편적인 상품의 구매가 아닌 구매자와 홍보대상 양쪽의 니즈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함에 따라 고객 선택 중심의 상품판매에서 벗어나 컨설팅과 고객협의를 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이룸기프트 관계자는 “일반인이 구매하기 어려운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는 판촉물을 개발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쇼핑몰에 없는 제품도 구매대행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며 고객의 니즈와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룸기프트는 창립기념일이나 근로자의 날, 동호회, 동창회, 송년회 등의 기념품과 세미나, 박람회 행사용품 및 사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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