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브랜드 더쎄라는 미선나무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인 리프팅 프로그램 ‘더쎄라 L’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더쎄라 L은 특수한 녹는 실과 앰플이 만나 피부에 흡수돼 리프팅, 주름, 볼륨을 채워주는 에스테틱 전문 프로그램이다. 5단계 리프팅 관리로 높은 침투력과 빠른 흡수율을 바탕으로 리프팅 개선과 리프팅, 모공케어, 화이트닝, 물광 등의 효과를 주고자 했다.

미선나무추출물은 국내 유일 자생 1속 1종의 희귀종으로 국내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에서 추출한 화장품 원료이다. 미선나무추출물은 알레르기, 염증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미백, 노화방지, 피부 보호 기능 등 화장품 원료로서 사용된다.

(엠알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를 통해 미선나무추출물이 한국의 대표적인 원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중화권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시장에 미선나무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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