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트위터 대한민국' SNS

소셜네트워트서비스 '트위터'가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지만, 급하게 원상복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의하면 '트위터'는 13일 증오 ·혐오 콘텐츠 방지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배포했다.

하지만 이후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는다는 피드백에 이와 같은 업데이트 배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트위터' 엔지니어링 부서 부사장 에드 호는 해당 공지를 '실수'라고 말하며 업데이트 결정을 번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와 같은 행동은 '트위터'가 자칫 사용자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비슷한 표현으로 '트위터'가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문다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