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 인테리어에 가성비 보다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간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전시회인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한다.

공식 미디어 파트너 서울문화사 ‘리빙센스’와 함께 기획하는 특별 기획관에서는 국내외 리빙,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과거 욕실 바닥이나 주방 벽면에 주로 사용되던 타일은 이제 집안 곳곳에서 마루나 벽지의 역할을 대신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 공간 분위기를 결정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타일을 배치하여 개성을 표현하는 카페와 레스토랑 등의 수가 증가했다.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의 테마관은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재료로서 타일을 재조명한다. NEW ENERGY OF THE SPACE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테마관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타일 장인 기업 ‘㈜대보세라믹스’와 함께한다.

‘㈜대보세라믹스’는 원료 가공부터 생산, 포장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의 원스톱 전자동화 설비를 갖춘 타일 생산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고급스러운 자연 소재의 프리미엄 브랜드 ‘더 리얼’로 2017 주목 받는 마감재로서 타일 트렌드를 제안한다.

테마관의 디자인은 파리, 뉴욕, 긴자 등 반클리프 아펠의 부티크 공간을 디자인한 글로벌 신예 김종완 소정이 이끄는 ‘종킴디자인스튜디오’의 김종완 디자이너가 직접 연출한다.

테마관은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등록기간 내에 전시회 참관신청을 한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고 전시회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홈 인테리어 소품을 증정한다.

사전등록은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