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한마음심리상담센터는 아동 및 성인의 인지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FIE 학습 잠재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한마음심리상담센터는 놀이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각 분야 전문상담진들이 아동과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프로그램과 부부, 가족 상담 및 종합심리검사, 맞춤 심리검사, 학습 진로 검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효율적인 학습에 필수적인 선수 인지 능력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인지학습, 집중력 LAB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측은 유대인 교육심리학자인 루벤 박사가 고안한 FIE 학습 잠재력 강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FIE 프로그램은 유대인의 교육적 우수성을 기반으로 초기에는 영재 아동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학습부진 아동, 영재 아동,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인식 향상의 도구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국제 학습증진센터(ICELP)에서 인증하는 전문적인 훈련과정을 거친 중재자가 프로그램을 주관하며, 프로그램 참가자의 사고력 향상과 학습 잠재성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능동적 학습자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마음심리 상담센터 관계자는 “효율적인 학습에 필수적인 선수 인지능력을 창출해 내는데 도움을 주는 사고력 및 인지 학습 프로그램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마음심리 상담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민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