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코리아 유한회가 주최하고, 바이어와 참가 업체간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공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에 지중해 브런치카페 브랜드 까사밍고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점 창업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창업박람회로, 오는 3월 2일 (목)부터 4일 (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170개사 프랜차이즈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이색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까사밍고는 본사의 차별화 전략으로 건강에 초점을 맞춘 지중해식 웰빙 브런치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요리인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로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 파니니,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 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그릴스테이크 플레이트 메뉴들을 출시했다.

특히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인테리어, 화려한 색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남유럽의 드라마틱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를 모티브로 했다. 이 곳은 천편일률적인 카페창업을 전개하기 보다는, 어떠한 콘셉트를 정할지 신중히 판단하여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접목시켰다. 카페창업의 리스트가 적고 장기 성장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이번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지원으로 카툰공감과 락스타의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창업자를 비롯해 업종 변경을 고민중이라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청년들의 카페창업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모두 면제해 주는 창업지원 혜택헤 내놓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 본사 (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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