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지난 6일, 16일, 17일 3일에 걸쳐 ‘세라젬 중국법인 CSV 경영연구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법인 CSV 경영연구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기업과 사회의 상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 북경에 설립했으며 지난 6일 현판식과 임명식을 진행했다. 고문으로 이규철 대표이사가, 연구소장으로는 이대진 총경리와 최성진 총경리가 임명됐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중국 천진공장에서 임명식을 진행해 중국법인 총감들이 CSV경영 연구소 주임으로 임명됐으며 17일에는 여성 헬스케어 브랜드 나미생활의 총감들의 임명식이 있었다.

세라젬은 지난 2002년 중국에 진출해 현재 중국 전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곤가정 학생을 위한 희망소학교 7개 건립, 박애위생원 설립, 4개 대학교 장학금 지원 프로젝트 및 빈곤가정 위문 등 사회 공익활동에 집중 참여하고 있다.

이규철 대표이사는 “CSV경영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세라젬의 경영이념인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CSV)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1998년 설립해 개인용 온열기, 나비엘, 클럽밸런스5 및 화장품사업을 운영하며 체험 마케팅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유럽 등 세계 70여 개국 시장에 진출 활동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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