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이무송CMO)은 결혼정보회사의 가입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입비산출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 서비스는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결혼정보업체에 대한 관심을 있지만 비용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미혼남녀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가입비산출 서비스는 미혼남녀들이 자신의 프로필과 원하는 이상형의 조건 등 총 9개 문항의 결과 값을 산출해 결혼정보회사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입에 필요한 비용을 산정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가입비산출 서비스는 본인의 조건, 희망 배우자의 조건, 매칭 난이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로 결정 된다”며 “단순 가입비 문의를 위한 방문상담의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무료로 제공하는 가입비산출 서비스인 만큼 많은 미혼남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모든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개인의 뇌파 분석을 통해 이상형을 찾는 감성매칭 시스템과 다양한 결혼정보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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