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메뉴(대표 현건호)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간 인증획득 병원과 식생활 교정 전문기관과의 기술 교류를 통하여 대장암 환자 별 식단표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 환자에게는 신선한 음식과 항암 작용을 하는 재료들이 식단 구성에 중요하다는 자문의원 들의 조언에 따라 태백산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한 재료를 사용하여 대장암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시점에 약 20%의환자는 암이 다른 곳에 전이가 된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하며 치료를 위해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20%~50%는 암이 재발하기에 대장암 재발에 대한 예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장암은 식이요법과 식생활 습관개선, 고 위험군에서의 선택적인 약제복용 등으로 재발 및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서구화된 식습관만 개선 하더라도 암 재발률이 크게 낮아진다고 말한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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