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썰전'

'썰전'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전원책 변호사가 차기 대선주자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에 일침을 가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안철수 의원의 문제점에 대해 "4년 전에 새 정치 한다고 해놓고선 새 정치를 못 보여줬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새 정치에 대해 본인만의 화두를 던져야 했는데 그게 없었다. 또 결정적인 문제점은 새정치민주연합에 있다가 국민의당을 만든 명분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당시 명분은 친노 패권주의 청산이었지만 네거티브 전략이 아닌 본인만의 소신을 보여줬어야 했다"며 쓴소리를 이었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에는 안철수 의원이 출연해 일침을 가한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와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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