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조은은 영화 ‘왕을 참하라’가 오는 16일 개봉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왕을 참하라’는 성군으로 알려진 성종 시대의 어두운 이면을 재조명한 영화로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주인공들이 아닌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학철, 이영범, 박희진 등이 출연하며 필름 메이커스를 통해 공모자 1500명이 넘는 인원 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얼굴의 주인공 3명도 등장한다. 총 3차에 걸쳐 주인공을 선발했으며 극단 씨네라마와 공동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오디션, 3차 최종오디션을 실시했다.

영화 ‘왕을 참하라’는 오는 3월 16일 극장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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