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과 CJ오쇼핑에 대해 2022년까지 재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미래부 심사결과, 1,000점 만점에 GS홈쇼핑은 805.17점, CJ오쇼핑은 775.58점을 획득했고, 과락적용 항목인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에서 기준 점수(110점) 이상을 획득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했다. 재승인 기준은 1,000점 만점 중 650점 이상 획득이다.

또한, 2016년 9월 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TV홈쇼핑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에 따라 공정거래 관행 정착 및 중소 납품업체 지원 관련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부’는 심사위원회가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거래 등을 위한 재승인 조건(안)을 제시함에 따라, 이를 종합하여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3월 중 교부할 예정이며, 향후 승인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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