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랜드로버 이보크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심각한 변속이 오류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자동변속기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중립으로 변속되면서 동력 손실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28일부터 2015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랜드로버 이보크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1,265대이다.

연료호스와 차체의 간섭으로 연료호스가 손상되어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3년 5월 1일부터 2015년 6월 15일까지 제작된 재규어 XF 차종 승용자동차 837대이다.

연료냉각장치의 조립불량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16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재규어 XE(디젤엔진사양) 차종 승용자동차 85대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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