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에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11화에서는 기둥(강기둥)과 세영(박주희)이 카툰 앤 북카페 ‘놀숲’에서 청첩장을 확인하며 결혼식을 기대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두 사람은 만화카페 ‘놀숲’에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투닥투닥하던 소꿉친구 사이에서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달달함을 맛볼 수 있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의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이 벌이는 달콤 살벌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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