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사이트 스릉흔드가 전국지점 가맹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스릉흔드는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하는 후불제방식의 소개팅사이트로 회원가입부터 회원열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소개팅을 신청하면 담당커플매니저가 소개팅 일정을 잡아주고, 기존 유사 서비스가 회원정보 열람이나 소개팅 신청시 비용을 부과하는 것과 달리 소개팅이 확정되면 회비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체측은 서울경기본점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지점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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