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테크드로이더 트위터

오는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주목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정보통신기술 전문매체 씨넷은 안드로이드 뉴스 커뮤니티 '테크드로이더'의 트위터 게시물을 인용해 갤럭시S8이 블랙, 유광 블랙, 화이트, 블루, 골드, 실버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테크드로이더의 트위터에는 6가지 색상의 갤럭시S8 전면 케이스 사진이 공개됐으며, 사진의 촬영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주 독일의 한 모바일 전문가는 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S8이 나올 것이라 전망하기도 해 몇 가지 색상의 갤럭시S8이 출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갤럭시S8은 오는 4월 7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된다. 열흘 간의 예약판매 후 4월 21일에 한국과 일부 해외 국가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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