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의 효율적인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시설(지중열 냉난방 시스템)을 정부에서 지원한다고 한다.

지중열 냉난방 시스템이란, 땅속에 열교환용 파이프를 묻지 않고 지하수와 연계된 물탱크 내에서 에너지를 뽑아내 온실 냉난방에 이용하는 기술이다.

농진청 발표에 의하면 유류 난방기보다 난방비 90%절감, 지열 난방대비 설치피 40%절감, 지열 난방대비 설치면적 87%절감, 이처럼 적은 공간 사용에 용이하다. 또한 시공기간 단축 및 a/s에 용이하다.

지중열 냉난방 시스템은 시, 군청 농정 담당부서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에서 4월 15일까지 지중열 냉난방 시스템을 신청할 수 있다.

홍보 CF 제작사 밤하늘미디어는 “지중열 냉난방 시스템을 위한 홍보 CF작업도 준비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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