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7 레드'를 출시한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7 레드'를 공개했다.
아이폰7 레드는 에이즈 연구 및 예방에서 나서는 단체 '레드(RED)’를 후원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애플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 출시 이후 첫 스페셜 에디션이기 때문.
다수의 누리꾼들은 "6S 사지 말고 기다릴걸" "이건 꼭 사야해" "색깔 너무 예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폰7 레드는 오는 24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아이폰7이 106만원부터, 아이폰7플러스가 123만원부터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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