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브랜드 ‘프라우나(PROUNA, 대표 김영신)’가 웨딩 시즌을 맞아 최고급 혼수식기 ‘루미너스 홈세트’를 출시한다.

설명에 따르면 불빛의 번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루미너스(Luminous)’는 골드빛 광채가 퍼져나가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홈데코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불빛이 찬란하게 퍼져나가는 듯한 화려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22K 매트, 브라이트 골드를 비롯해 백금 및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메탈릭 펄, 엠보싱 효과를 표현하는 안료 등 다양한 고급 재료를 활용한 ‘프라우나’만의 특수 전사기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기 및 대접 8인조를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굽부와 접시 등 총 40pcs로 구성된 이번 프라우나 ‘루미너스 홈세트’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연출할 수 있으며, 다른 골드디자인 식기와도 잘 어우러져 믹스매치가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우나(PROUNA)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 및 여왕 대관식 기념 식기로 사용되었던 한국도자기의 식기 브랜드이다. 프라우나의 전 제품은 영국산 본애쉬(Bone Ash; 소뼛가루) 및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등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해 제작되며, 약 50%의 본애쉬를 함유한 ‘파인본차이나’ 재질로 제작되어 가볍고 단단하다는 설명이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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