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가 5일부터 전국의 모든 메가패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운로드&플레이 방식의 ‘메가TV’를 추가로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또 새로운 TV 세상”을 모토로 TV 광고를 진행해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TV라는 점을 부각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특히 메가패스와 결합 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메가패스 프리미엄 이상 가입자가 메가패스와 메가TV를 동시에 가입할 경우 메가패스는 5%, 메가TV는 10~20%의 할인 혜택을 받아 최대 1년에 48,000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KT는 전국망으로 서비스되는 ‘메가TV’는 안정적인 메가패스 회선 기반 하에 제공되기 때문에, HD급 고화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시청할 수 있고, 특히 차별적인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양방향 서비스는 현재 ‘TV신문과 날씨’의 2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노래방, 게임, TV도시락’ 등 2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는 HD를 포함한 국내/해외 영화, 유아, 애니메이션 등 서비스와 주요 지상파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연예오락, 시사교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해외 메이저 콘텐츠 공급사와의 제휴를 추진하여 영화, 외화 시리즈 분야의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며, 세계적 명성의 BBC 다큐멘터리와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수급 등 교육과 교양 분야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9월에는 유아/어린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유아/어린이들이 영어실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키즈톡톡과 Baby TV’ 등 국내외의 유명 콘텐츠를 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온 국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역대 한국영화 최고흥행작 15선 및 가족관, 어린이 명작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KT 미디어본부 이영희 본부장은“이번에 출시되는 다운로드&플레이 방식의 메가TV는 지난 7월 출시된 스트리밍 방식의 커버리지 한계를 보완하여 전국 모든 650만 메가패스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으며, 상품 준비가 완성된 만큼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내 30만, 내년에는 100만 이상의 고객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분

제공서비스

서비스 요금

비고

메가TV

기본요금

무약정

10,000원/월

장기 계약 할인율

 (1년: 5% , 2년: 10%,  3년: 20%)

ø 메가패스와 병행 이용시

추가 요금 할인

RVOD

PPV

700~1,800원/편

 

양방향서비스

무료

TV신문, 날씨
(향후 일부서비스 유료전환 가능)

단말

임대형

무약정 7,000원

약정 가입시 요금차등

 1년(5천원), 2년(3천원), 3년(0원)

설치비

신규

24,000원

약정 가입시 설치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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